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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조현우, 김경민 제치고 ‘3월의 세이브상’ 수상

울산 조현우가 2024시즌 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 80%,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 20%를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Kick’ 팬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으며, 링티 공식몰 투표는 기간 내 가입자당 1회 참여가 가능하다. 링티 공식몰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링티 공식몰 적립금이 지급된다.3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4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광주 김경민과 울산 조현우였다.김경민은 4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 김진혁의 헤더를 역동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조현우는 3라운드 인천전에서 후반 24분 무고사의 헤더를 선방한 후 곧바로 이어진 제르소의 강력한 오른발 슛을 연달아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Kick’과 링티 공식몰을 통해 진행된 팬 투표는 이번 달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실시됐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조현우가 73점(5,371표)을 받아 27점(2,330표)을 받은 김경민을 따돌리고 ‘3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조현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물 500mL에 1포를 혼합하여 음용하는 대표 제품인 '링티'를 통해 경구형 수액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링티는 출시 6년 만에 8천만 포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링티제로, 고소틴(단백질 분말), 수분 콜라겐, 임팩트 유산균, 포커스 카페인(카페인 환) 등 다양한 제품 연구 및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군인, 소방공무원, 해양경찰, 코로나19 의료진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제품 기증을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4.17 11:36
메이저리그

LG와 결별 후 미국으로 돌아간 플럿코, MLB 복귀 추진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간 아담 플럿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도전한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16일(한국시간) "플럿코가 한국에서 훌륭한 2시즌을 보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2016년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플럿코는 MLB에서 5시즌을 뛰며 통산 88경기에서 14승 14패,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2022년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지난해 28경기에서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플럿코는 올 시즌엔 21경기에서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1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L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플럿코와 LG는 이번가을부터 삐걱대기 시작했다. 7월 말 코로나19에 확진됐고, 8월 말엔 왼쪽 골반뼈 타박상 부상을 당했다. 플럿코는 국내 의료진과 LG 트레이팅 파트의 의견과 달리 미국에 있는 개인 주치의 의견에 따라 재활 속도를 늦췄다. 결국 정규시즌 복귀가 불발됐고, 염경엽 감독은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 초강수를 뒀다. 플럿코는 "평생 LG 트윈스를 응원할 것이다. LG 트윈스 파이팅!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긴 채 지난달 27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플럿코는 최근 미국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플럿코의 아내가 수술 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플럿코는 빅리그 마지막 해인 2021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3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1을 남겼다. 헤이먼은 "플럿코의 슬라이더 회전수가 분당 2486에서 2592로 향상됐다"고 설명했다.이형석 기자 2023.11.16 09:30
뮤직

[뮤직IS] 차근차근 쌓아온 솔로 내공...뷔 음악은 언제부터? ②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는 오래 전부터 솔로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 앞서 그가 간헐적으로 선보여왔던 자작곡들은 곧 공개될 그의 솔로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뷔는 8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다.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이 아닌 뷔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정식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뷔는 이전부터 줄곧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팀 앨범에 수록하며 역량을 펼쳐왔던 터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상당하다.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2016년, 뷔는 자신의 첫 솔로곡인 ‘스티그마’를 세상에 내놨다. ‘스티그마’는 방탄소년단 두 번째 정규 앨범 ‘윙스’의 수록곡으로 장엄한 피아노 선율과 임팩트 있는 브라스 세션으로 구성됐다. 레이드 백 리듬으로 독특함까지 선사해 첫 솔로곡이라고 하기에 완성도 높은 네오 소울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뷔의 섹시한 보컬이 잘 드러나기도 했다. 뷔는 저음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보컬리스트다. 매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그의 바리톤 파트는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K팝 아이돌 가수 중에서는 드문 그의 바리톤 보컬은 뷔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없이 낮은 바리톤 진성을 시작으로 가성과 미성까지 오가는 그의 폭 넓은 음역대는 단연 독보적이다.뷔는 ‘스티그마’에 이어 2018년 발표한 솔로곡 ‘싱귤래리티’에서 솔로로서 또 한 번 가능성을 입증했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인트로 곡으로 그의 음악색을 본격적으로 굳히는 시작점이 됐다. 이 곡은 뷔의 소울풀한 보컬은 물론 그의 애절한 표정 연기까지 곁들여져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곡으로 꼽힌다. ‘싱귤래리티’는 영국 가디언지 ‘2018 베스트 트랙’, 미국 뉴욕타임즈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 최고의 명곡 10선’에 선정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렸다. 공교롭게도 뷔는 2년을 주기로 방탄소년단 앨범에 솔로곡을 수록했다. ‘싱귤래리티’ 이후 2020년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세븐’의 수록곡인 ‘이너 차일드’도 그의 작품이다. 이 곡에서 뷔의 음악성은 약간의 변화를 맞이한 느낌이었다. 이전에 들려준 소울풀한 바리톤은 온데간데 없고 청량하면서 담백한 창법이 등장했다. 곡 분위기와 템포도 다소 빨라진 모습으로 좀 더 대중적인 음악에 다가간 모습이었다.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 케이지는 뷔의 다채로운 음악성에 대해 “굉장히 무겁고 낮은 보컬을 갖고 있는 멤버다. 팀을 넘어서 솔로로도 경쟁력이 있는 보컬”이라며 “목소리가 가져다주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담백하면서도 섹시한 그의 목소리는 한글, 영어곡 모두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대표적인 영어곡 ‘다이너마이트’, ‘버터’ 같은 비트감 있고 리드미컬한 곡들을 불러준다면 그의 앨범은 더욱 다채로운 명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뷔가 이번 앨범 발매 전 선공개한 ‘레이니 데이즈’, ‘러브 미 어게인’ 모두 감성 충만한 알앤비 장르의 곡들이다. 두 곡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차분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렇듯 뷔는 팀 노래와 더불어 개인 음악에 다양한 시도를 곁들이며 솔로곡에 진심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다. 정식 앨범으로는 발매하지 않았으나 팬들과 대중을 위해 무료 배포한 자작곡들도 있었다. 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가이드까지 모두 책임진 ‘블루 앤 그레이’부터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팬들과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행복,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만든 ‘스노우 플라워’까지 뷔는 다양한 방법으로 솔로 행보를 걸어왔다.또한 뷔는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tvN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스윗 나이트’를 불렀으며,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크리스마스 트리’도 열창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온 뷔가 이번 정식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음악은 어떤 것일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8 06:00
연예일반

“진짜 죽이려 달려든다”…박나래→노홍철 ‘좀비버스’, 리얼감 100% ‘K좀비 예능’ 탄생 [종합]

서울 한복판에 좀비 떼가 출몰한다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영화와 드라마를 넘어 ‘좀비물’ 예능이 탄생했다.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박진경CP, 문상돈PD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덱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제작발표회는 ‘좀비’라는 소재에 걸맞게 현장을 꽉 채운 사이렌 소리로 막을 열었다. 출연진은 포토타임 때에도 콘셉트에 맞춰 좀비와 마주치는 상황을 연출하며 독특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박진경 CP는 ‘좀비버스’에 대해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K버라이어티 예능’의 만남”이라고 정의하며 “처음 ‘좀비버스’가 공개됐을 당시 시트콤인지, 드라마인지 많은 추측이 있었다. 저희의 핵심 방향은 극한 상황에 사람들을 몰아넣는 게 아닌 ‘재미’”라고 강조했다.넷플릭스 ‘킹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글로벌 인기를 끈 작품을 통해 전 세계에서 ‘K좀비’의 열풍이 불었다. 박 CP는 K좀비의 세계화로 인프라가 형성됐다며 “그동안 좀비 분장을 하신 분들이나 좀비 연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연기자들에게 상황을 간단히 설명드리고 현장에 투입시켰는데, 출연진들은 정말 좀비 연기자가 아닌 좀비를 만났다”며 리얼감을 설명했다.사전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눈물을 보이거나 갑자기 욕설을 내뱉는 등 격앙된 모습을 보인다. 박나래는 좀비가 너무나 무서웠다며 “이 무서운 상황 속에서 ‘인간들이 이렇게 인류애가 없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배신감이 들었다. 사람이 악해졌다. ‘나 혼자 못 죽어 너도 같이 죽어’라는 마음이 전반적으로 있었다. 얘기가 그렇게 진행될 줄 전혀 몰랐는데, 서로 속고 속인다”고 극한으로 치닫은 출연진들의 관계에 대해서 언급했다. 꽈추형 또한 ‘좀비버스’의 리얼감을 거듭 반복했다. 그는 “짜고 친 게 아니다. 출연진들 모두 다 따로 떨어져서 찍었다”면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 채 살아남기 위해 촬영했다. 우리만의 안부 인사가 ‘살았어, 죽었어?’였다. 그만큼 열심히 찍은 우리만의 드라마”라고 짚었다. 파트리샤는 “저는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나왔다. 그저 오빠를 지키고 싶었다”고 조나단을 언급해 어떤 장면이 나올지 궁금증을 안겼다. 노홍철은 사적인 이유로 ‘좀비버스’ 촬영에 응했다가 좀비에 완전히 빠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노홍철은 “저는 좀비물을 좋아하지 않고 평소에 관심이 없었는데, ‘개미는 뚠뚠’에서 정말 주식 손실이 커서 돈을 회수해보자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 회씩 촬영을 하니 잔고보다 무서움을 느꼈다. 좀비에 완전히 빠졌다”면서 “우리나라 최고 좀비 안무가 등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어떤 나라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좀비 예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출연진들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여러 퀘스트를 거친다. 급박한 상황인 만큼 배신과 추격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들 중에는 죽음을 당한 사람도 있고, 좀비로 변한 사람도 있었다. 극의 몰입감을 키우기 위한 장치가 섬세했던 만큼, 미술팀과 연기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촬영 현장에는 언제나 의료진이 상시 대기했다고 한다.문 PD는 “드라마에서 예상되는 뻔한 결말이나 반전보다 예측불가한 맛이 ‘좀비버스’의 맛”이라며 “여기에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의 연출과 자막이 들어간다. CCTV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달았고, 출연진들의 표정과 감정을 최대한 담아냈다. 드라마나 영화의 지어낸 표정이 아닌 리얼한 표정이 나온다. 심지어 좀비까지 ‘쟬 죽이려고 달려드는구나’라고 느껴질 정도로 리얼하게 다가간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좀비버스’는 총 8부작으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8 12:18
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 마블 합류 외신 보도에..YG “제안 받은 적 없다” [공식]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마블 작품 합류설을 부인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2일 “제니가 마블 작품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이날 아시아원 등 외신들이 제니가 마블의 아시아 슈퍼히어로 그룹인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의 일원으로 캐스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제니가 얼음 조작 능력을 사용해 환태평양 지역과 인류를 보호하는 K팝 가수이자 슈퍼히어로 설희(루나 스노우)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마블 작품에 출연한 아시아 배우들이 제니의 SNS를 팔로우했다고도 덧붙였다. 제니가 제안받았다는 설희는 2020년 비디오 게임 ‘마블 슈퍼 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캐릭터로, 당시 그룹 f(x) 멤버 루나가 성우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이에 대해 YG 측이 즉각적으로 보도를 부인하면서 해프닝에 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제니는 이달 공개된 미국 HBO 새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서 할리우드에 데뷔했던 터. 이 작품은 로스앤젤레스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제니를 비롯해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했다.한편 제니는 컨디션 난조로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공연 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중도하차했다. YG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니는 공연 마지막까지 참여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곧바로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앞서 멤버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4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한데다 이번엔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멜버른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2 15:49
연예일반

“팬들에 미안”..블랙핑크 제니, 컨디션 난조로 멜버른 공연 중도 하차 [공식]

블랙핑크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에 중도하차하게 됐다.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이날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IN MELBOURNE(블랙핑크 월드 투어 인 멜버른) 공연 도중 멤버 제니의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제니 본인은 공연 마지막까지 참여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곧바로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에 들어갔다. 이와 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를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앞서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4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 이번엔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멜버른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돼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2 08:02
사회

3년 4개월 긴 터널 끝 '마스크·격리 의무 해제' 선언

3년 4개월 만에 마스크와 격리 의무가 해제됐다. 정부가 11일 발표한 방역 완화 조치는 남아있던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 내달 1일부터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애는 대신 5일 격리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빼곤 모두 권고로 전환된다.2020년 1월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고강도의 확진자 격리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규제에서 버텨온 국민들은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긴 터널의 끝을 마주하게 됐다.다만 방역 규제가 풀렸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1주일에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최근 1개월 동안 239명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전문가들은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에 신경 쓰면서 새로운 감염병 대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자의 '아프면 쉴 권리'를 보호할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중국발 신종 감염병이 우리나라에 처음 상륙한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이었다. 이후 약 3년 4개월간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했다. 첫 환자 발생 직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는 '주의'로 상향했고, 이어 2월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라갔다.'사회적 거리두기' 선언은 그해 2월 29일 이뤄졌고 이후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등으로 점차 강화했다. 마스크 수요가 늘자 3월 마스크 5부제까지 등장해 3개월 가까이 유지됐다. 마스크 착용은 2020년 10월 의무화했다.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를 오르내리며 강화와 완화를 반복했다. 2021년 2월 의료진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 그해 여름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자 2021년 7월 수도권에서부터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에 진입했다. 그래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의 모임은 금지되고,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됐다. 결혼식과 장례식엔 친족만 참석할 수 있었다.2022년 3월 말부터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했고, 4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낮췄다. 입국자 격리는 6월, 입국 전과 후 검사 의무는 9월과 10일 잇따라 해제됐다.'코로나19 동반자'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작년 5월 실외 일부 공간을 시작으로 점차 해제돼 이번에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확진자 격리 의무의 경우 사실상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전부터 시작됐다. 초반엔 '발병일로부터 3주간'이었던 격리 기간은 '회복 후 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를 해제하는 것으로 변경된 뒤 여러 차례 지침이 바뀌어 확진일로부터 10일, 다시 7일로 축소돼 지금까지 유지돼 왔다.전문가들은 확진자에 대한 격리 해제 등 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 대체로 "예측할 수 있는 조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병원이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격리 의무 해제가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일터로 내몰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을 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5.11 14:30
스포츠일반

말 타며 심신 치유하세요...힐링승마 참여 문 확대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올해 한층 확대된다. 마사회는 지난달 말에 사업참여 승마시설 91개소를 선정했고,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신청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힐링승마는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심신 치유를 위해 시행돼왔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국민들도 힐링승마 지원범위에 포함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상회복과 함께 힐링승마 사업규모를 한층 확대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을 키우고, 목표인원도 작년 2400명(사회공익 900명, 일반국민 1500명)에서 올해 3100명(사회공익 1300명, 일반국민 1800명)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사회공익 승마의 경우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뿐만 아니라 보호관찰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지원범위를 넓혔다.우선 전국의 그린승마존 중 사업참여 희망 시설 선정은 완료가 된 상태다. 그린승마존이란 한국마사회 협력 민간 우수 승마시설을 말한다. 일반 국민의 경우 만 19세부터 65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한 89개의 승마장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23일까지다. 자동추첨을 거쳐 28일 결과가 통보된다. 실제 강습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강습비는 10회 기승 기준 30만원, 40만원, 50만원으로 승마장별 상이하다. 마사회가 비용의 40%를 부담한다. 올해는 정신건강 증진 대상자를 별도 모집해 우선권을 부여하고, 강습비 지원비율도 80%로 높여 힐링승마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는 사회공익직군 및 취약계층 대상 힐링승마의 경우 지원 대상기관에서 강습 참여자를 직접 선발할 방침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익직군에 대한 지원비율은 80%, 취약계층은 100% 비용을 책임진다.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톱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말산업의 핵심동력인 승마의 저변확대와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의 대표사업인 힐링승마를 통해 치유가 필요한 곳에 힐링을 전파하고 더 많은 분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14 05:23
산업

[IS인터뷰] 제주 ‘웰니스 전도사’ 김동렬 센터장 “3개월 만에 비만·고혈압·당뇨 해결해준 '웰니스'"

'웰니스'라는 건 별게 아니다.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안정되며 건강하다면 바로 그것이다. 수년의 코로나19 사태는 '웰니스'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고, 그러면서 국내에는 제주도가 웰니스 여행지로 가장 주목받게 됐다. 아는 사람만 가는, 가본 사람은 또 간다는 제주 웰니스 여행지의 대표 격인 곳은 '제주 WE호텔 건강증진센터'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의료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한라의료재단 위(WE)병원'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축구감독도, 야구선수도, 전 대통령도 이 시설을 찾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WE호텔 건강증진센터의 시작부터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관광객들을 맞아온 김동렬 WE호텔 건강증진센터장을 만났다. 김동렬 센터장은 WE호텔만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메디웰'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과 '웰니스'가 어우러진 원스톱 서비스라는 얘기다. 김 센터장은 병원이 눈에 보이는 '나무'를 치료해주는 곳이라면, 웰니스는 눈에 안보이는 '뿌리'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비유하면서 "뿌리는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했다.-WE호텔 웰니스 프로그램은."WE호텔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WE병원이 같이 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상담을 받고 검진을 통해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처방은 물론이고 다양한 테라피나 웰니스 프로그램을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생소하지만 전문 의료진에 의해 과학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건강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개인적인 개선 목표에 따라 건강 증진 이외에도 피부 관리나, 통증 관리, 체지방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목적형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프로그램에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아쿠아 테라피, 힐링 포레스트, 싱잉볼 테라피, 숲 요가 등이 있다."-운동선수들도 찾는다고 들었다."선수들은 개인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공간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WE호텔은 개인 트레이닝을 진행할 수 있는 피트니스 공간과 트레이너를 갖추고 있다. 또 운동하다 보면 발생하는 다양한 부상과 통증에 대한 관리를 과학적인 진단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통증관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스파 장비를 통한 맞춤형 메디컬 스파와 몸의 근육 이완과 긴장 해소에 좋은 아쿠아 프로그램이 있다.특히 식단도 총주방장과 담당 의사가 개인에게 맞는 식단을 구성해 제공한다. 운동선수에게 맞게 통증과 체형관리를 해주는 것이다."-기억에 남는 고객은."몇 년 전에 3개월간 WE호텔에 투숙하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중국 유명 A기업 임원이 있었다. 처음 프로그램 시작 당시에 그는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을 가진 상태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의 목적(건강증진)과 목표(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한 체중관리)에 대해 공유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에 맞춰서 첫 달 스케줄을 제작했다. 매일 오전 고객과 상담을 통해 그날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당일 프로그램의 강도와 시간을 조정했다. 그렇게 처음 한 달 스케줄이 끝나갈 무렵에 추적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이렇게 3개월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에는 고객이 가지고 있던 대사증후군이 약물치료 없이 해결이 됐다. 마지막 상담 시간에는 중년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더라."-외국인도 많이 찾나."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WE호텔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참여도를 보면 거의 99% 참여를 한다. 특히 서양인들은 아침에 조깅을 하는 일상이 습관화되어 있어 웰니스 프로그램과 같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더욱 관심을 갖는다."-특히 관심이 많은 나라는."인도네시아와 중국이 호텔과 병원을 융합한 WE호텔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3차례나 방문해 체험하기도 하고 기념 식수 등을 한 적도 있다. 그래서 호텔 내 메가와티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메가와티 가든도 있다.중국은 수 치료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의료 기술을 융합한 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관광에 더해 미래 가치 개선까지 기대하는 웰니스 의료 관광에 투자 의향을 많이 내비치고 있다."-어떤 건강 문제로 많이 찾나."불면증이다. 잠에 드는 것을 어려워해 고객에 맞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결국은 머릿속에 생각이 많고 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다. 만나는 분들을 보면 식이와 운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반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적지 않은 분들이 좋지 않은 방법(속으로 삭히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대처하고 있었다. 그런 고객에게는 입을 열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심호흡과 같은 방법을 통해 내 안에 침투한 상한 감정을 방치하지 않고 바로 바로 내보내는 것이다."-웰니스를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것은."상담을 받기 전 작성하는 문진표에는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체크하는 부분이 있다. 건강상태에 표시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생활습관 체크하는 부분을 보면 어떻게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 것이다.그러니 음주와 흡연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과 식사를 하는 게 좋을 것이다. 우선 가벼운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점심 식사 후에 산책하기 같은 것부터다."-더 많은 고객이 웰니스를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호텔과 병원 시설을 융합한 의료관광 시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좋은 자연 환경과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활성화된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제주=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2 07:00
축구일반

신태용 감독, 두 아들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귀 위해 2억 기부

신태용(53)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동 중인 두 아들 신재원(25·성남FC) 신재혁(22·안산그리너스)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신태용 감독과 두 아들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겸 마이그룹 회장에게 2억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신 감독은 이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닥터스에 1억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신태용 감독은 기업인 등 친분이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을 스포츠닥터스의 후원자로 소개하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특히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형제국이며 제가 해마다 전지훈련을 가는 곳이기도 하다”며 “이번 기회에 두 아들에게도 좋은 일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삼부자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한 곳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고 밝혔다.신태용 감독은 스포츠닥터스에 인도네시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치료도 요청했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신태용 감독님의 선한 영향력과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에 응원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스포츠닥터스는 앞으로도 지진 지역(튀르키예·시리아), 전쟁 지역(우크라이나), 내전 지역(미얀마) 등에 집중적으로 의료 지원 및 의약품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국제 보건의료 NGO 단체인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 NGO로 정식 등록된 후 지난 28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개 병원 100만 의료진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법무부, 여성가족부, 코이카(KOICA), 대한체육회, 자유총연맹,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2023.03.0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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